잃어버린 주말

Diary 2008/09/08 06:42
요새들어 친절하신 국장님 덕분에 춘천에서 열리는 바자회를 다녀왔다. 주말을 모두 반납하고 -0-
잘 먹고, 물건도 잘 팔고, 잘 놀고 와서 기분은 좋다만 요즘처럼 압박스러운 시기에 주말 이틀을 잃어버리다니! 해서 오늘은 공부좀 해야지.

1. Taxation 1. 3주, 4주차 강의듣기

2. Financial Accounting 5주, 6주차 강의듣기. (빠듯할 경우 5주차만 ^_^)

그리고 당분간은 주변 일들에 신경을 끄기로 했다. 예를 들면 여자친구에 대한 일들 혹은 그 밖의 일들. 지금 그런 것들로 마음을 쓰기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,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다. 해야 할 일은 공부하는 것이고 하고 싶은 일은 노는거 -0-

그래도 요즘 하는 안무연습은 매일 한번쯤은 꼭 해줘야 하는데ㅋㅋㅋ
 (고고 트위스트 라는 노래에 맞는 에어로빅틱한 안무, 시대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원더걸스의 So Hot 안무연습. 그리고 이런짓을 하는 이유는 10월에 있을 재단 체육대회를 위해서 -_-)

과장님 드리려고 스킨로션 세트 구매했는데, 여쭤보니까 스킨로션을 이제껏 써 본 적이 없다고 하신다. 뭐, 뇌물 차원에서 드리는 건 아니고 내가 좀 빚진 게 있으니까 뭐라도 선물하려고 했던 건데 -.- 이미 구매했으니까 그냥 드릴까? 아니면 다른 걸 사야하나. 아니지, 그렇게까지 신경 쓸 건 없을듯. 그냥 한 번 써보시라고(이제는 관리하셔야 할 나이니까), 피부관리는 일찍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잘 말씀드리고 그냥 드려야겠다.

원장님 것도 하나 사긴 했는데. 포장은 언제 하지? 원장님 것을 산 이유는 작은 행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, 평소에 워낙 잘 대해주시고, 이번에 직원들 단체 체육복을 맞추는데 내것도 덤으로 맞춰주시기 때문이다. 프로스펙스에서 나온 상하의 세트 트레이닝복인데 가격이 한벌에175,000원이다. ㅋㅋ 그러니 스킨로션세트 하나 사드려도 될법하지. 게다가 이번에 춤 출 때 입을 무대의상도 원장님께서 사주셨으니까 흠. 좋아좋아. 아놀드파마 스킨로션세트 어서 포장해야겠다.

그러고 나니 통장에 잔고가 별로 없군. 낼 모레면 월급날이니까 그때까지 지출을 줄여야겠어.
저녁은 애지람 가서 먹을까? ㅋㅋㅋ
근데 아침은 뭘 먹어야 하나. 어제 밤 늦게 집에 돌아와서 밥을 해놓지 않았는데 -_-
2008/09/08 06:42 2008/09/08 06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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